모든 예비창업자는 창업 전 네이버, 구글, 유투브등의 검색창에서 브랜드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브랜드에 관련된 기사, 홍보글 등을 찾아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유투브 등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노출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방대한 자료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1. 홈페이지 공개된 매장 매출

 (첨부이미지는 예시로 해당브랜드와 관련이 없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은 메인 페이지에 " 월 최고매출", "일 최고매출" 등으로 높은 매출로 창업자들의 마음을 흔듭니다.

누구나 마음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본사가 얘기하는 매출을 믿지 말자!!

하지만 창업의 목적은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함이 최우선적이기에 고매출은 머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예비창업자들의 생각은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고 매출매장의 50% 아니 30%만 나와도 한달 매출이 3천만원 정도는

 되겠다" 라는 함정에 빠진다는 것 입니다.

브랜드 본사에서 얘기하는 월/ 일 최고매출은 현재의 정보가 아닌 것도 있고 행사로 만들어진 특이매출 일 수도 있습니다. 

(1년전 아니 2년전의 최고매출도 최고매출은 맞으니까요!!)

2. 가맹비, 교육비 면제

 본사는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야 개설수익과 물류수익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최근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설수익을 포기하고 오픈하는 브랜드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브랜드경쟁이 심해지면서 발생되는 현상이며 이는 본사와 가맹점 모두 긍정적이라고 표현할 수 는 없습니다. 

모든 본사가 그렇지는 않지만 본사의 수익이 줄어 들었다면 결국 본사는 가맹점에게 투자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어 집니다.

투자비용이 낮아져 가맹점은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관리미흡, 메뉴 업데이트 미흡 등으로 연결될 수 있고 본사의

수익구조가 불안정해진다면 이는 가맹점에게 

불안요소가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개설수익을 포기 했다면 본사는 물류수익에서 수익을 보존하기 위해 공급가를 올리거나 제품 품질이 

낮아질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본사가 더 많습니다!! 

3. “0원창업”, “무이자 대출”

창업에 있어 돈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브랜드 광고를 보면  "0원창업", “무이자대출 1억”등 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기게 됩니다.

특히 무이자 대출은 창업에 있어 활용을 잘하면 최고의 지원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창업비용이 높기에 대출로 연결도 가능한 것입니다. 미래의 나에게 빌려오는 것도 맞습니다.

사실 이마저도 없다면 아쉽운게 현실입니다 ^^;;

4.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자

 홈페지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업데이트 하지 않는 본사라면 브랜드의 유지성은 볼 것도 없습니다. 

홈페이지, 유투브, 홍보자료 등의 관리,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은 브랜드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홈페이지 팝업만 봐도 본사의 최근 생각과 방향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결정하고 브랜드를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할 것은 홈페이지 공부입니다!! 

홈페이지, 유투브, 블로그 등의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있기에 예비창업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홈페이지가 살아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창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