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투자비용과 인건비 부담으로 외식업 1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최소인원 운영 가능을 홍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식업 1인창업은 진짜 가능할까?
결론적으로 외식업 1인창업 "업종에 따라 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 1인 창업
결론은 "업종에 따라 1인 창업 가능 할 수도 있다" 입니다.
요즘 젊은 창업자들은 공유형 주방, 소형 배달전문 매장에서 창업을 꿈꾸며 여러 아이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브랜드에서 얘기하는 1인창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낮은매출과 높은 노동강도를 감당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또 창업을 하는 목적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나 적은비용의 투자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때문에 창업이라는 시장에 뛰어 듭니다. 즉 대부분의 창업은 수익에 포커스가 맞춰 져 있습니다.
1인 운영 매장은 매출에 대한 한계점, 좁은 시야, 체력저하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1인 창업을 해야한다면
1인 1메뉴조리가 필요한 아이템은 피해야합니다.
예를들어 파스타의 경우 1명이 1메뉴만 조리가 가능합니다. 바쁘고 짧은 점심시간에 테이블, 배달에서 2~4개 메뉴를 한번에 주문한다면 혼자서 다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다른 주문을 받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특히 조리방법이 다양하거나 다수의 메뉴군으로 되어있다면 더 더욱 힘듭니다.
그래서 1인 운영 매장인 경우에는 메뉴를 간소화시켜 전문성을 올려주는 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외식업의 현실을 잘 보여주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봐도 대다수의 점포들이 매출에 영향이 있을지 해서 메뉴를 늘려 전문점의 형태를 포기하고 메뉴의 다양성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1인 운영매장인 경우 메뉴를 줄이자, 단일메뉴 하자 등 백종원씨가 점포에 요청합니다.
물론 메뉴를 줄이면 매츨이 줄 수 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메뉴의 집중을 높여 전문점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1인 창업이라면 더 더욱 메뉴의 간소화가 필요합니다.

# 배달전문점 1인창업
과거 매장에서 조리시간 및 배달시간 등을 선택하게 할 때는 배달전문점은 1인창업이 가능은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배달플랫폼 직접배달이 많아 시간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1인 운영 시 주문량을 받아내지 못할 확률이 커졌고 배달취소, 지연에 따른 패널티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1인창업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기에 신중히 판단하고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