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규브랜드가 생겨나면서 가맹비, 교육비 등 3無 ~ 6無까지 다양한 혜택을 가맹점주님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맹비, 교육비 등의 초기비용이 없는 브랜드만 찾아야 하는 걸까요?!

1. 가맹비

브랜드 사용권한, 시스템이용, 영업지역 보장 등에 대한 비용으로 가맹본사의 브랜드 노하우와 경쟁력에 따라 보통 0원~수천만원까지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가맹비가 500만원인 브랜드가 있다면 적정성은 브랜드 파워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2. 교육비

브랜드의 조리 및 운영 노하우에 대한 비용으로 영상교육, 직영점교육, 방문교육, 교육장교육 등 다양하며 보통 0원~ 수천만원까지 발생합니다.

교육비는 창업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간이며 3~5일 정도 교육 후 매장운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노하우를 최대한 습득해야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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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증금 (반환금액)

보증금은 물류이행보증금과 계약이행보증금으로 나눠집니다.

물류이행보증금은 본사공급품 결제가 주/월 단위 후불결제인 브랜드에서 공급가액을 기준 잡아 약100만원~1,000만원까지 책정합니다. (보증보험도 가능)

계약이행보증금은 가맹계약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만 본사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가맹계약 종료시 반환됩니다.

4. 홍보비

가맹본사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경우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홀, 테이크아웃 기반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라면 고객을 모집시키는 할인행사, 서비스제공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배달 기반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라면 배달플랫폼에 쿠폰, 서비스 제공 (리뷰작성) 등의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과를 위한 투자비용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오픈 초기에 중요한 비용으로 반드시 금액을 미리 책정해서 사용해야합니다.

5. 로열티

상호/상표 사용료 및 경영관리의 대가로 매출대비 1~5%를 책정하여 본사에 납부하는 비용입니다.

브랜드력이 높을 수록 로열티도 비례하여 높은 경우가 많고 이는 슈퍼바이저 운영 및 브랜드 홍보에 비용을 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급품이 많은 브랜드의 경우 일부 수익이 공급가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로열티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매출 취합이 되지 않는 경우, 초기브랜드인경우 금액으로(약10만원~50만원)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6. 감리비

가맹본부는 인테리어 및 주방기기, 간판 등을 판매하며 통일성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며 수익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또 매장에 자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우 관리인력에 대한 인건비로 감리비를 평당 또는 고정액으로 받습니다.

위의 6가지를 6無라는 광고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가맹계약으로 연결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맹본부는 회사 운영을 위해 무조건 수익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가맹계약 초기에는 장사가 안되서 폐점하는 것보다는 성공에 더 큰 방향성을 잡아놓고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최초가맹계약기간을 2년 -> 3~5년으로 늘리는 특약내용을 작성하거나 최초계약 기간 내 중도해지를

요구하면 계약 초기 면제(할인) 해주었던 6無에 대하여 위약금을 적용한다고 하며 면제해주었던 비용을 기간에 따라

전액 청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매장 운영이 잘 되어 3~5년동안 장사를 지속할 수 있다면 할인, 면제는 좋은 지원을 받은 상황이 되지만 

폐점이 빠른 경우에는 생각보다 큰 금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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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 교육비가 있고 없음 보다는 브랜드가 가진 값어치를 판단해서 결정해야하며 가맹계약은 꼭 여러번 두드려보고 결정하셔야합니다!!